광화문 맛집 고청담 seoul beef restaurant Go -chumgdam

광화문에 모임이 있거나, 여행을 온다면 D tower에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If you have a meeting in Gwanghwamun or are on a trip, I recommend visiting D tower.

 

교보문고 옆에 있는 건물인데 새로운 맛집, 카페들이 있다. 

It's a building next to Kyobo Bookstore, and there are new restaurants and cafes.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우마카세를 먹어보기 위해 디타워의 더청담을 예약하여 방문하였다. 

디타워 5층에 있다. 

I made a reservation and visited a place called Gocheongdam. It is on the 5th floor of D Tower.

 

우마카세를 선택하였는데 소고기의 여러 부위를 코스처럼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I chose Umakase, which is a menu where you can eat various parts of beef like a course.

The name comes from the Japanese word Omakase.

고청담 우마카세_에피타이저

먼저 에피타이저로 치즈를 올린 달콤하게 절인 방울토마토, 케비어, 그리고 육회가 나온다. 

First, sweet pickled cherry tomatoes topped with cheese, caviar, and raw meat are served as appetizers.

 

육회 아래에는 비스킷이 깔려 있고, 감태에 싸 먹을 수 있게 나온다. 

그 외 곁들임 음식으로 한우타다키와, 구운 명란도 나왔다. 

 

4인분의 고기

한우는 총 6가지 부위가 나온다. 

기름기가 적은 것 부터 많은 순서대로 구워준다. 

 

There are a total of 6 parts of Korean beef.
Cook in order from least fat to most oily.

스테이크처럼 익혀 먹는다 지글지글

스테이크처럼 구워주는데, 미디움 정도로 구워준다. 원할 경우 팬에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 

It is grilled like a steak(not korean style), cooked to medium. If you want, you can cook it further in the pan and eat it.

나는 쉐프가 구워주는 정도가 씹기 부드러워서 딱 좋았다. 

 

이 곳의 우마카세는 한식이라기 보다는 스테이크+한식 식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식사가 한식으로 나온다. 

미역국과 쌀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5천원을 추가하면 냉면이나 된장찌개로 바꿀 수도 있다. 

After eating all the meat, a Korean meal is served.

Korean Seaweed soup and boiled rice are provided as standard, and you can change them to korean cold noodles or korean soybean paste stew(Doenjang Jjigae) for an additional 5,000 won.

 

나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미역국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미역국이었다. 

I had the seaweed soup provided as standard, and it was really delicious.

후식_고청담

 

후식으로는 시원한 매실차와 약과가 나온다. 

For dessert, refreshing plum tea and yakgwa are served.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너무 배불러서 밥까지 다 먹은 사람은 약과를 먹지 못하였다. 

(보통의 성인 여성 기준) 

 

이 외에 단품 식사메뉴도 있는데 다음에 광화문에서 모임이 있다면 

미역국+스테이크덮밥 으로 식사해도 좋을 것 같다. 식사 메뉴는 2만원 내외이다. 

 

예약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단독룸에서 식사하여 프라이빗하고 

쉐프가 와서 직접 구워주니 편하고 먹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