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줄치고, 생각한 내용이 좀 많아져서 두 개로 나누어 포스팅한다.
다시 목차를 언급하자면 아래와 같다.
프롤로그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마흔이 겪는 고통들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마흔의 심리적 특성과 해결책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해결책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퇴직 후, 혹은 다시 새로운 직업으로 재기하는 방법
에필로그
이번 포스트에서는 3,4부와 에필로그를 다루겠다.
앞부분에 정리한 내용을 보실 분은 <김미경의 마흔수업>(1) 포스트를 보시길 바란다. (아래 링크)
https://enfant2020.tistory.com/34
40대 필독서(미혼, 주부, 직장인) <김미경의 마흔수업>(1)
밀리의서재를 이제야 설치하니 너무 좋다. 물론 모든 책이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만한 베스트셀러는 다 있어서 유명하지만 그동안 못 읽었던 책들에 대하여 탐닉하고 있다. 이전에 도서관에
enfant2020.tistory.com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
이제라도 결혼해야 할까?
"40대 싱글들에게 늘 얘기한다. 열심히 돈 벌어서 남편 같은 집부터 사라고 ~ 싱글에게는 집만큼 안정감을 주는 게 없다. 집과 연금이 든든하게 있으면 남자도 천천히, 자신 있게 고를 수 있다. ~ 혼자일 때 당당하고 행복해야 둘이 있을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내 주변엔 싱글 친구들이 훨씬 많다. 근데 다들 집을 안 산다. 그리고 툭 하면 힘들다고 일을 쉰다. ㅠㅠ
아마 나처럼 아팠던 걸까? 인생의 목표나 꿈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까?
나는 진실로 그들이 매일 일하고 재산을 모으기를 바란다.
돌봐야할 가정이 없으니 퇴근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 가지고 쉬어도 된다.
관계에도 밸런스가 필요해
"50대에 가족, 친구, 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80대에 건강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
"수십 년을 함께 살아가야 할 부부에게 제일 큰 장점은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에게 너그러워 지는 것이 아닐까? ~ 그도 50점, 나도 사실은 50점인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내 방식이 아이의 표준값이 된다.
"부모가 집중해야 할 것은 How 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태도 말이다. How 만 잘해도 부모 노릇은 100점이다. ~ 가난한 집안에서 종종 훌륭한 인재가 나오는 것은 부모의 How가 괜찮았기 때문이다. ~ 잘 되는 집안을 보면 부모의 How가 남다르다. "
"언제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자녀를 응원할 것,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자녀가 하는 일을 알고 응원하기 위해 노력 할 것."
"부모가 처한 상황과 마음에 공감할 수 없게 만드는 심리적, 물리적 거리는 결국 아이들을 이기적으로 만든다. "
"생활비가 교육비로 넘어가면 위험하다. 교육비는 아무리 많아도 가계 예산의 30퍼센트를 넘어서는 안 된다. 그 정도 투자로 알아서 공부하고 성장하는 아이가 진짜 인재다. 예산의 90퍼센트를 써야 잘되는 아이는 공부로 성공할 인재는 아니다. 돈으로 잠깐 인재처럼 보이게 할 수는 있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다. ~ 어린 자녀가 무슨 절실함이 있어서 기어이 나보다 성공하겠나. ~ 신기한 것은 교육비를 쏟아부으며 애지중지 키운 자식보다 돈 안 들이고 자기 힘으로 큰 자식이 나중에 부모를 더 챙기고 효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좋은 사람들은 안다. 학원에 돈을 써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실 학원에 돈을 써서 성적을 올리는 것은 스스로 공부를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비싼 학원에 다녀서 잘 되는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 능력이 되는 아이들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 데 안 다녀도 잘 할 아이들이다. (이것은 수 많은 학원강사들 원장들이 직접 많은 학생들을 보고 하는 말이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해지는 유일한 방법
"평생 꾸준히 뭔가를 해본 적이 없는데, 제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결국 좋은 습관은 나를 제대로 매니지먼트 해준다."
"습관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뭐라도 꾸준히 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꾸준함 자체가 브랜딩이 된다. ~ 습관은 눈으로 보고 읽으면 아무것도 아닌 단어일 뿐이지만 몸으로 해내면 기적이 된다. "
"하루에 딱 1시간만 내가 되고 싶은 나로 살아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읽은 모든 책에서 나왔다. 심지어 최근에 듣고 있는 주식 강좌에서도 말한다. 습관, 루틴 ...
나는 최근에 자청이 말한대로 루틴을 정했다.
운동 - 독서 - 산책 - 공부 - 보상
여기에 세부적으로 매일 할 to do list를 만들었다.
독서 , 블로그 쓰기, 주식 강좌 듣기, 블로그 강좌 듣기, 산책
이렇게 다섯가지는 매일 꼭 한다.
사실 강좌 듣는 데에는 클래스101 강좌를 듣는 것이라 한 강좌에 10분 정도 밖에 안된다.
근데 이것도 하루 한 개 씩은 되는데 하루 한 시간은 잘 안된다. 그래서 한 개만 듣는다.
운동은 뱃살이 너무 늘어나서 확실하게 뱃살에 효과가 있는 것을 찾아서 매일 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그런데 10분 밖에 안 걸린다. 꽤 힘들긴 하다. 그래도 꼭 매일 할 것이다.
(자전거 운동을 틈나는대로 했지만 쉬웠고, 효과가 없었다.)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퇴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1
"직장을 계속 다닌 창업가들이 직장을 그만둔 창업가들보다 실패 할 확률이 33퍼센트나 낮았다. ~ 극도로 신중을 기해 위험을 분산시키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성공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직장을 다닌 여부가 아니라 신중하게 위험을 분산 시키려는 성향이라는 말이다. 나의 성향이 그렇지 않다면 신중한 성향으로 바꾸어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퇴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2
"회사를 그만 두면 잃는 일곱가지(주언규PD). 월급, 인맥, 분업, 신용, 전문성, 방향성, 안정성. ~ 이것이 저의 퇴사준비 리스트가 되더라구요. ~ 꼼꼼하고 치밀한 퇴사 준비 과정을 들으면서 40대의 퇴사는 바로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는 퇴사하고 이 모든 것을 다 잃고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계속 다니면 되지 ~~ ㅠㅠ
"창업은 비즈니스 '기획'이 반이다. 기획은 한 번에 집중해서 터뜨리는 게 아니라 바닥부터 쌓아 올리는 것이다. ~ 원하는 원하지 않든, 누구나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펼쳐야 할 날이 한 번은 온다. "
"60까지 와서 보니 '하고 싶은 일', '내가 스스로 가치를 느끼는 일'이 주는 자존과 존엄이 없으면 매일 스스로의 초라함에 변명하듯 살아야 한다. ~ 미리 준비하자. 생각만이라도 쌓아놓자. 자존과 존엄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라서 나만이 해결할 수 있다."
난 정말 60되면 초라해지기 딱 좋다.
우리 엄마 처럼 자식 키우는 것 외에는, 사람들과 만나서 노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이룬 것도 없고 하는 일도 없는 60대가 되기 싫다.
우리 아빠처럼 퇴직하고 준비 없이 있다가 남의 말듣고 사업해서 망하고 전재산 날리는 초라한 모습도 싫다.
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세 가지 힘
"어떤 위기와 불황에도 세상은 멈춘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 다만 돈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돈 버는 방식이 변화할 뿐이다. "
"만약 내가 움직여서 지금 버는 돈은 5퍼센트만 더 벌 수 있다면 이보다 높은 금리가 없다. 요즘은 건물 임대 수익률도 5퍼센트가 안 된다. 매달 50만 원씩 꾸준히 추가 수익을 낸다면 나는 몇 억짜리 건물이나 다름없다."
이 부분은 실제 계산과는 다르다. 선생님은 설마 사람들이 월급을 몇 천 씩 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지? 몇 억짜리 건물도 별로 없을 뿐더라 3억 대출에 대한 연이율 5%는 1500만원이다. 이것을 만회하기 위해 연봉 1500을 더 벌어야 하는 것이고 매달 100만원이 넘는다. 계산이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선생님이 이렇게 쓴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렇게 끊임없이 돌파구를 찾다보면 해결할 수 있다는 의지와 방법을 말한 것이 아닐까...
"내가 아무리 강조해도 사람들은 쉽게 시도하지 않는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는 한 어제 살던 대로 산다. "
"불황을 이기는 나의 두 번째 해답은 '버티는 것'과 '망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
"30평형대 아파트에서 살다가 10평형대 연립주택으로 이사를 하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것마냥 '망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좌절감이 밀려온다. ~ 살다보면 이런 위기는 적어도 예닐곱 번 온다."
"세 번째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채워야'한다."
"대부분의 CEO는 자신의 공부가 회사의 성장과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기 때문에 불황이 오면 곧바로 태세를 전환한다. ~ 불황일 때 불황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황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 호황처럼 사는 사람들은 당장 버는 게 없어도 부지런히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고 공부를 하면서 바쁘게 산다."
나는 오늘부터 1인 스타트업이다. (슈퍼 프리랜서)
"자신을 여러 기업에 임대하려면 본인 실력과 더불어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이 분야는 이 사람이 잘한다.'라는 업계의 레퍼런스가 분명해야 한다. "
"좋아하는 일,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보면 새로운 일, 새로운 영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
"지금 나만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그 일을 100일 넘게 지속하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1인 기업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 프로젝트를 시작한 날이 당신의 창립일이다."
나는 2023년 10월 5일이라고 하자.
"지난해에 인상 깊에 읽은 책 중 하나가 <원씽(The One Thing)>이다. 자신에게 중요한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파고들라는 메시지가 핵심인 책이다."
"세상의 성공 법칙과 성공 프로세스는 과목만 드를 뿐 작동 원리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자청이 말한 내용과 완전 같다. 잘 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문제는 원씽이 도대체 뭔지 감을 못 잡는 이들이다. 내가 지금 꿈의 스테이지에서 0단계나 1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소리다." (내 얘기다.)
"제일 쉬운 게 책이다. 책에는 잘난 사람들의 잔소리도 많고, 남이 성공한 얘기들도 많다. 나를 질투나게 만들고 화나게 만들고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늘 알려준다. ~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 스몰원씽 ~ 그렇게 스몰 원씽을 연습하다 보면 두 번째 원씽도 저절로 알게 된다."
요즘 내성적인건물주가 쓴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를 읽고 있는데 여기에 명칭은 다르지만 스몰원씽에 대해 나온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목표 먼저 달성하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목표의 계단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작가가 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계단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글쓰기에 대한 책 매일 30분 읽기 - 내가 실행할 수 있는 것 찾아서 한 달 간 매일 하기 -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 줄거리 한 줄만 쓰기 - 주인공에 대해서 쓰기 - 발단 부분만 쓰기 등등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미래에 돈을 버는 유일한 방법
"따라가기는 틀린 것 같은데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을 보면 벌컥 화가 난다. "
"그러니 이제는 나이를 핑계로 늦었다는 생각만 하지 말자. 중년 프레임으로 남의 세상 보듯 하지 말자."
"유명 동화작가 양승숙 님은 ~ 스스로 놀라운 커리어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의 동화책 NFT 발행 작가.' 올해 55세인 그녀가 직접 코딩을 독학해 자신의 동화책으로 NFT를 만든 것이다. '지금까지 세상이 변할 때마다 기회를 계속 놓쳤어요 ~ 이번만은 놓치고 싶지 않아 공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 책을 열 권 정도 읽고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세상의 돈은 과거로 흐르는 법이 없다. 언제나 미래로 흐른다. 그러니 우리도 미래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찾아 나서자. "
"이제 우리가 사는 터전을 땅의 관점으로 보지 말고 웹의 관점, 디지털의 관점으로 바라보자."
"그때 경희 님은 개인의 역량을 키우지 못하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특별한 콘텐츠가 없어도 무엇이든 1,000일 이상 꾸준히 하면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일단 무엇이든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00명이 모인 '찐 커뮤니티'만 있어도 충분히 먹고사는 세상이 오는 것이다. ~ 커뮤니티 멤버들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기 때문에 신뢰와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
요즘 책들에는 유튜브, 커뮤니티 개념이 꼭 나온다. 그래서 그런가 진짜 커뮤니티가 많다. 내가 10년 전 창업 관련 교육을 받았을 때에 마케팅 강사가 정말 큰 돈이 되는 팁을 알려준다면 페이스북으로 수강생들 커뮤니티를 만들라고 했다. 그래서 만들어 보았지만 흐지부지했다. 그 사람은 단순히 커뮤니티만 만들라고 했지 그것이 어떤 기능을 할지는 전혀 알려주지 않았고 나역시 공부할 생각조차 못했다.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최근 책을 몇 권 읽은 관점에서) 그 때 창업한 분들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이 일단계였다. 카페같은 폐쇄적인 환경이 아니라 페이스북이라면 파급력이 있었다. 서로 알리고 도울 수 있고 그 계정 자체로도 마케팅 가치가 있는 계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 때 우리는 페이스북 계정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몰라서 조용히 카페로 안부를 나누고 일 년 뒤엔 모두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그 많은 새로운 커뮤니티들은 믿을만 한가? 아마 김미경 선생님이 말한 '커뮤니티 멤버들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이 잘 되면 믿을만한 커뮤니티로 분명히 성장할 것이다. 결국 책을 통해 핵심가치를 충분히 공부한 후에 하면 된다.
"우리는 부지런히 누군가를 만나 씨를 뿌려야 한다. "
"마흔이 넘으면서 인간관계가 좁아졌다는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고립시켰다는 뜻이다."
진짜 이제 연락하는 사람이 몇 명 없다. 60대에 직업도 없는 우리 엄마의 전화기는 매일 불이 나는 데 말이다.
십 년 전 만났던 사장님이 떠올랐다. 항상 누군가를 만나서 연결했다. 부지런히 씨를 뿌렸다. 문득 십년이 지난 지금 그 분은 어떻게 계실지 궁금했다. 검색해 보니 2021년에 책이 나왔다. 리뷰도 꽤 좋다. 워낙 말주변도 좋고 글도 잘 쓰시는 분이여서 그런가. 카이스트 출신의 사업가인 그 분은 그 때도 계속 책을 읽고 있었다. 그 때 이야기 했던 책이 <넛지>라는 책인데 나는 아직도 그 책을 읽지 않았다. 사실 사업이 너무 잘 안되고 ,내가 보기에 사람만 만나지 되는 일이 너무 없어서 일년 반 정도 함께 일하고 연락을 끊었다. 지금은 그 분이 하는 일에 성과가 있는 지 모르겠다. 그 때에 그분이 해 놓은 일 수십가지 중 한두가지는 성과가 확실히 있었다. (본인만 돈을 벌었다.) 나는 급여가 밀렸고 그분의 책에도 언급하고 있는 그 사업은 폐업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에 일을 했을 때 경력인정을 위해 인사 담당자가 연락했지만 회사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1년 반동안 일한 것은 경력인정이 되지도 못했다. (좀 화가 나지만 이 정도만 하자. 이 불쾌감을 <역행자>에서 언급한 1단계로 이겨보리라. )
이번 책도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블로그에 받아적다보니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였다.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 책이었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
그래서 일단은 글을 쓰는 공부를 하는 것이 우선 인 것 같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수익만들기]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2) (0) | 2023.10.12 |
---|---|
[연봉 올리기]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1) (0) | 2023.10.12 |
40대 필독서(미혼, 주부, 직장인) <김미경의 마흔수업>(1) (0) | 2023.10.10 |
공부방 창업 추천 노하우 <이제 돈 되는 공부방이다>(2) (0) | 2023.10.07 |
공부방 창업 추천 노하우 <이제 돈되는 공부방이다> (1) (0) | 202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