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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 그림책]여름에 읽기 좋은 오싹한 어린이 그림책 추천 5세 어린이도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5~7세 어린이가 읽으면 오싹한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책을 모아봤어요. 1964년 카데콧 상 수상작으로 그림책 계의 고전입니다. 칼데콧 상은 미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에서 선정한 매 해 단 한 편의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게 주는 상으로 그림책 계의 노벨상 이라고도 하네요. 괴물같은 장난꾸러기 아이 피터는 엄마 말을 안듣고 방에 감금(?) 당하다가 방 속에서 괴물 들의 나라로 떠나는 상상(?)을 합니다. 피터는 괴물들의 왕이 되어서 기괴한 괴물들과 우갸우갸 ~~ 그러다 집이 그리워지고 다시 먼 길을 돌아 방으로 돌아와 아직 식지 않은 저녁 식사를 합니다. 우리 아들이 괴물딱지 같은 녀석이라면 한 번 꼭 읽어주고 싶은 책. 우리나라 작가가 쓴 .. 2023. 7. 14.
[경춘선 숲길 모임하기 좋은 곳] 빈티지한 공릉동 맛집 메모아 공릉동이 달라졌다!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카페들이 즐비하고 빈티지한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날씨 좋은 날 한 번 산책하기에 좋은 길.. 기차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한 번 쯤은 가 보았을 경춘선 숲길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조성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별내, 갈매에 산다면 쉽게 한 번 가서 즐겨볼 만한 곳이다. 버스 정류장으로 '경춘선 숲길' 정류장이 있지만 나는 화랑대역 2번 출구를 추천한다. (물론 버스 정류장도 있다.) 여기서부터 경춘선 숲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도에서 초록색 줄로 쭉 이어져 있는 길이 경춘선 숲길이다. (인근 아파트가 부럽기도 하다 ㅎㅎ) 경춘선 숲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예쁘게 지어 올린 건물도 보인다. 오래된 집을 사서 저렇게 지어 올려 사는.. 2023. 7. 13.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 ADHD 판정을 받은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학교로부터, 지역사회로부터 꼬리표가 붙는다. 그리고 건강에 안좋은 약을 먹임으로써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ADHD라는 것이 정말 실제하는 것인가? 그 약은 정말 우리에게 좋은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어느날 밤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에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리 집 5살 아이를 보며 이건 분명 문제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검색해보다 이런 제목의 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ADHD는 아니지만 일단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너무 산만한 게 아닐까, 여기에 혹시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는 뉴욕 인근에서 프리스쿨을 수십년.. 2023. 6. 29.
초등패턴 글쓰기 연필도 잡지 않으려는 개구쟁이들을 어떻게 글을 쓰게 만들 수가 있을까?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패턴 글쓰기 비법서를 읽어보았다. 글쓰기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에 주변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책이다. , , 같은 내가 좋아하는 책들처럼 두고두고 소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반복해서 보아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아이들의 아빠이면서 선생님이다. 이 책 속에서 다년간 해왔던 글쓰기 수업에 대한 사례들도 녹아들어 가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글쓰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읽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배려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자신과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려면 글머리가 열려야 하.. 2023. 5. 9.